송장번호별 리스트, A4사이즈

송장번호별 택배사를 매칭시키야 하는 경우?!

 

해외구매대행을 하다 보면 송장번호에 맞는 택배사를 지정하는 것도 일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송장번호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큰 무리는 없습니다. 중국도 타오바오나 1688등을 통하여 상품을 배송하는 경우 배송대행지를 통하기 때문에 송장번호와 택배사를 매칭시키는 작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송장번호와 택배사가 지정되어 나오기 때문입니다.

 

송장번호별 리스트

해당 리스트는 초보셀러가 가장 먼저 쉽게 접근하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상품을 소싱하여 대행할 경우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한 배송은 대다수 CJ와 우체국을 이용하여 배송이 되지만, 일부 특정 업체의 경우 듣보 보도 못한 이상한 송장번호를 발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쩌면 취급하는 상품에 따라 상당히 많은 수에 이상한 송장번호가 나타난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해당 송장번호와 택배사가 국내 오픈 마켓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배송완료 처리가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양한 오픈마켓 중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그나마 상당히 많은 택배사를 선택할 수 있긴 합니다. 그 외 스토어는 한정된 택배사 리스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배송 완료 후 구매확정이 되어야 함에도 계속 배송 중으로 나타납니다. 실제로는 배송이 완료되었으나, 배송 중인 상태로 나타나는 것이죠. 배송완료가 되어야 고객이 구매확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구매확정이 되어야 판매대금이 정산되기 때문에 구매확정을 위해서는 배송완료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배송완료가 되지 않고 계속 배송 중으로 나타나는 경우 정산이 늦어지는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종국에는 배송완료되어 정산이 되긴 합니다만, 대행업 입장에서는 당장 일시불로 결제한 대금을 납부해야 하는 부분도 있기에 최대한 빠른 정산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상당수의 업체들은 정산주기가 긴 편입니다. 쿠팡의 경우 완전 정산까지 2개월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주문이 폭주해서 상당한 금액의 주문이 들어올 경우 대행업자가 납부해야 하는 대금은 다음 달에 도래하는데 판매대금은 그 이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금력이 있다면 문제없지만 여유 자금이 없다면 급작스러운 매출은 위험한 상황을 만들어버립니다. 이것을 우리는 "돈맥경화"라고 부릅니다. 회전해야 하는 비용이 멈춰버렸다는 뜻입니다.

 

요즘에는 선정산 방법들이 생겨서 그나마 조금은 수월해졌지만, 선정산도 그냥 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부채로 작용하여 특정 이자를 납부해야 합니다. 당장 급하면 선정산 제도를 활용하여 차후 정산 될 금액을 미리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쿠팡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15일에서 1개월 이내 정산이 되는 편이고, 일부 오픈마켓은 배송완료 후 1주일 이내 정산이 됩니다. 빠르게 정산이 이루어지는 오픈마켓이 대행업자에게는 더욱 유리한 것이죠. 해외구매대행업은 기본적인 배송 기간이 있기 때문에 최소 배송기간 2주에 구매확정까지 3주 이상으로 기간을 넉넉하게 잡고 자금 흐름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A4사이즈

이 송장리스트는 바로 떠오르지 않는 송장번호를 살펴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록되지 않은 번호도 있습니다. 해당 번호는 차후 수정하고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A4 용지 한 장 사이즈에 많은 송장번호를 다루려 하다 보니 기입하는 데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출력해서 보기 좋게 한 장에 담으려다 보니 그렇습니다. 새롭게 나타난 송장번호들을 얼마 전 본 것 같습니다만, 생각이 나지 않네요. 특이한 송장번호를 받으셨을 경우 문의하시면 해당 송장번호를 조회하여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해당 리스트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송장번호별 택배사.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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